풀무원샘물, 2020년까지 울산현대축구단 후원 연장 “선수들 만족”

2019-0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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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시 풀무원샘물 본사에서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왼쪽)와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샘물]



풀무원샘물은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후원을 2020년까지 연장하고 지난 15일(화)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부터 풀무원샘물은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선수들이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오는 2020년까지 후원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풀무원샘물은 총 7년간 울산현대축구단을 후원하게 된다.

풀무원샘물은 앞으로 2년간 울산현대축구단에 자사 생수 ‘풀무원샘물 바이 네이처(by Nature)’ 500ml 14만병을 지원한다.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장에 설치한 LED 보드와 전광판 광고를 통해 건강한 샘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근 풀무원샘물 대표는 “풀무원샘물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브랜드답게 앞으로도 선수들의 원활한 수분섭취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며 “특히 올해 아시안컵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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