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던 암호화폐들이 줄줄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400만원선까지 무너지며 '위기론'이 불거진 비트코인 역시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8시40분께 395만6000원으로 연중최저점을 기록한 바 있다.
비트코인 약세에 비슷한 양상을 보였던 리플과 이더리움도 현재는 각각 3.3%, 8.6% 오른 373원, 14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시총 10위 안에 있는 코인 모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론은 10% 이상 상승하며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