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와 경농, 유니온, 한창제지, 성문전자우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토박스코리아는 전일 대비 29.97% 오른 1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지난 9일과 10일 역시 상한가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농(29.92%)과 유니온(29.86%), 한창제지(29.85%), 성문전자우(29.54%)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경농은 남북경협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이다. 최근 미국과 북한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창제지는 황교안 관련주로 묶이며 주가가 급등했다. 황 전 총리가 페이스북에 쓴 글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그는 "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고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며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하겠다"고 입당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