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내렸나…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2019-01-11 09: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다. 그간 하락에 따른 반발 심리가 환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대비 0.5원 오른 1118.5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0.5원 오른 11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유연해질 연준에 대한 기대 속에 위안‧달러 환율은 6.8위안을 하회했으나 원‧달러 환율은 하방 경직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하단에서의 꾸준한 결제수요와 반도체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날도 증시와 위안화 환율, 하단에서의 경제 강도를 주목하며 1110원대 중후반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