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38)과 손예진(38)이 미국 동반 여행설에 대해 초고속으로 해명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리는데" "사귀지" "사실이면 좋겠다는 1인입니다. 너무 잘 어울립니다" "아쉽다" "사귀어도 될 듯한데" "비주얼적으로 잘 어울린다" "결혼까지 난 찬성일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에서 함께 여행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양 측 소속사는 10일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고 했고, 손예진의 소속사도 손예진이 현재 혼자 여행 중이며, 그녀의 부모는 현재 한국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9년과 2003년에 각각 데뷔한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