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생리대, 기저귀, 마스크 등의 나눔활동이 2018년 작년 한 해에만 약 240만 패드에 이르렀다고 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특히 청소녀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강화를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올해에만 약 145만패드의 생리대를 제공했다.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저귀를 무상제공하는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과 지역사회 내 사랑나눔을 실천을 위한 ‘희망뱅크’ 기저귀 기부를 통해 약 88만패드의 하기스 기저귀를 전달했다. 또한,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 등에 약 10만개의 ‘크리넥스 마스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연말에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의 함께 치매시설에 디팬드 요실금 팬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1984년부터 시작한 우리강산 푸르게 캠페인은 35년을 맞는 올 해까지도 일관성 있는 숲과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한킴벌리의 다양한 나눔 활동은 1970년 창립 이후 회사와 제품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우리 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