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예매체 OSEN은 "진형이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진형의 아내도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삼육 서울병원추모관 101호"라고 덧붙이며 진형의 마지막을 함께 배웅해주길 당부했다. 진형은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