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7일 '자금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에 따른 성장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안정과 일자리창출로 스마트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경영안정을 위해 1000억원 규모로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1% ~ 2.5% 이며, 우대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우수기업,가족친화경영기업 등)의 경우 0.5% 추가 보전한다.
운전·기술개발자금 중 일반운전자금 550억원은 상반기 400억원, 하반기 150억원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관내기업의 시설투자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시설자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36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또 공고 내용은 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융자신청은 안양관내 8개 협약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KEB하나,씨티,산업은행)에서 10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