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이 3일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해 '안산시를 일자리와 경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2018년까지 안산시는 인구가 감소하고 반월시화산업단지의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이주하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인구 감소 추세가 멈추고 반월시화산업단지의 공장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인구·일자리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 박순자 국회의원, 김동규 안산시의장, 안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신년맞이 떡 자르기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