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역 신분당선 공사장에서 화재…주변 도로교통상황과 열차운행은?

2019-01-03 13:27
  • 글자크기 설정

화재 현장서 발생한 연기로 공사장 근로자 및 행인 대피

서울시 "오전 11시 15분 강남대로 교보타워 사거리-논현역 정체"

서울시 교통정보과가 3일 11시 11분과 15분에 트위터 올린 사진. [사진=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서울 강남구 논현역사거리 신분당선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0시 5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역 인근 지하철 공사장에 뿌연 연기와 함께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려했던 열차 운행 지연 등의 상황도 없었다. 다만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 등으로 공사장 근로자와 행인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논현역 2번 출구에서 50m가량 떨어진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듯하다”며 “열차 운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이날 11시 15분 트위터를 통해 “강남대로 교보타워사거리 → 논현역 구간 신분당선 공사장 화재 진화작업으로 현재 1,2차로만 통행가능하나 구간 정체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