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은 2일 새해 첫 행보로 '2019년 신년식 및 정윤숙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8개 지회 및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회와 센터의 위상 강화와 소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분임토론은 임직원 100여명이 10개조로 나눠 협회와 센터의 미래 비전과 지난해 사업성과 점검,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신년식에서는 신임회장 소개 및 인사말, 2019년 업무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신임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협회와 센터의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숙 신임회장은 "올해는 협회 20주년으로, 무엇보다 임직원과의 비전공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여성경제인이 더욱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