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면욱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 내정자 DGB자산운용의 새 대표이사에 강면욱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이 내정됐다. 30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강 전 본부장을 DGB자산운용의 신임 대표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DGB자산운용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강 전 본부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대구 계성고와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한 강 전 본부장은 1985년 국민투자신탁에 입사해 국제영업, 국제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관련기사지분 5% 이상 보유 '돼지띠' 110명…1위는 허재명 사장올해 코넥스, 시총 29%·거래대금 168% 증가 이후 슈로더자산운용, ABN암로자산운용 등 외국계 운용사를 거쳐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2월 국민연금 CIO로 임명됐다가 지난해 7월 사퇴했다. #강면욱 #국민연금공단 #DGB자산운용 #내정자 #기금운용본부장 #신임 대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