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CT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CSR(사회공헌 활동)캠페인 영상이 총 누적 조회수 3300만건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분기별로 CSR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왔다.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위탁가정의 영유아 자녀들을 위해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는 CSR 캠페인 영상도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LG유플러스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위탁가정 100가구가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와 'U+인터넷(초고속 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했다.
'내가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이번 CSR영상은 위탁가정에서 양육되는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 냈다.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 때문에 적절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교육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을 지원하고, 미취학아동과 조부모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이용가이드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ICT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