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십시일반 성금 3000만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

2018-12-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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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명장' 칭호 얻어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이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회원사가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기덕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명절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포함한 각계 복지시설에 백미를 지원하며 공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성금전달을 통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은 재단으로부터 300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명패를 받으며 '사랑나눔명장' 칭호를 얻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매년 기부해준 쌀은 무료 급식소에서 행려인에게 한 끼의 식사 또는 복지시설을 통해 어르신들께 떡으로 나눠 드리며 소외계층에게 사용됐다"며 "취임 공약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모습에 진중함과 정직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가구업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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