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회원사가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기덕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명절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포함한 각계 복지시설에 백미를 지원하며 공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매년 기부해준 쌀은 무료 급식소에서 행려인에게 한 끼의 식사 또는 복지시설을 통해 어르신들께 떡으로 나눠 드리며 소외계층에게 사용됐다"며 "취임 공약을 잊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모습에 진중함과 정직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기덕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가구업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조합에서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