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과 봉사자가 1대 1로 팀을 맺어 드론과 에어로켓을 만든 후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방식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3년 만에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보육원이 많아졌다”며 “중소기업계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결식 우려 아동에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초에는 우수 중소기업 후원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을 보육원 아이들의 나들이 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