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연합뉴스] 제주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을 태우고 제주로 양하던 여객선 블루레이호가 가파도 앞바다에서 좌초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43분쯤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과 승선원 4명 등 199명을 태우고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호가 가파도 남서쪽 0.5km 지점에서 고장을 이유로 구조를 요청했다. 고장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경은 사고 연락을 받고 대체 선박을 보내 승객 195명을 전부 다른 배로 옮겨 태우고 제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김희국 “제주~마라도·가파도 운항선박 최고 26년 넘어”원희룡 제주도지사 “가파도 여객선 좌초, 원인 철저히 규명” #여객선 #가파도 #좌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