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 43명으로 늘어

2018-12-23 11:24
  • 글자크기 설정

22일(현지시간) 밤 9시 30분경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43명까지 늘어났다. 부상자도 584명에 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인도네시아 재난당국 대변인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실종자도 다수라 사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거대한 해일이 밀어닥치면서 수백 채의 가옥와 거리가 물에 잠기고 자동차가 뒤집어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지 재난당국은 이번 쓰나미가 앞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분화 후 발생한 해저 산사태와 연관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쓰나미 역시 해저 산사태로 인한 것이었다. 당시 쓰나미로 최소 830명이 사망했다.  [사진=AP/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