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주민들의 귀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18일 광명3동에서 다섯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민생현장을 발로 뛰고 주민과 소통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직원들과 토론을 거쳐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광이로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한 지역 세입자와 면담을 갖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행복밥상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사랑나눔도 실천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광명2배수펌프장, 목감천변 등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견을 직접 들었다. 또 광명전통시장도 찾아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