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취약계층 건강상태 집중관리 한다'

2018-12-16 16:11
  • 글자크기 설정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내년 2월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낙상에 의한 손상 등 한랭 질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광명시 보건소 전담인력과 동별 방문간호사는 한파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펴보며 한파 대비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한파 대비 방한용품도 배부한다. 또 안부 전화, 건강관리 문자 발송, 보건소 내·외의 후원서비스를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집중 관리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실내 운동과 따뜻한 물 섭취, 고른 영양분 섭취로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노인들은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외출할 경우에는 모자, 장갑, 마스크,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