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내년 2월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낙상에 의한 손상 등 한랭 질환 피해를 방지하고자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광명시 보건소 전담인력과 동별 방문간호사는 한파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펴보며 한파 대비 건강수칙 및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한파 대비 방한용품도 배부한다. 또 안부 전화, 건강관리 문자 발송, 보건소 내·외의 후원서비스를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집중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