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화보의 한국어 월간지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자사 영상 콘텐츠 간판 코너인 '고은과 함께보는 중국'을 통해 한국인의 중국이야기 시리즈를 게재했다.
인민화보는 "중국 개혁개방 이후 많은 한국인이 중국에 정착했다"며 "이들은 중국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고, 중국에서 그들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의 중국이야기 시리즈' 세번째 주인공인 김봉인 베이징 현대자동차 생산본부 전무는 2006년 기아자동차 중국 공장을 거쳐 2013년부터 현대자동차 중국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발전 과정을 몸소 체험한 셈이다. 그는 "더 많은 중국인들이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희망한다.
인민화보는 김 전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 대한 그의 생각을 생활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