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도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유연근무제 사용률, 육아휴직 복직율, 연차 사용률,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사 3년차 대상으로 전직원 일본연수,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개인연금 지원, 심리·재무·법률 상담 지원, 우수사원 해외연수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사장은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하는 회사를 만들겠습니다’라는 2020 비전 하에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 경영에 모범적인 기업을 평가·인증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