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전국 PC방 배틀’ 결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전국 13개 지역(서울, 수원, 강원, 인천, 대전, 천안,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울산, 제주), 21개 PC방에서 개최된 ‘전국 PC방 배틀’ 결선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6개팀이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 이창열 사업실장은 “’전국 PC방 배틀’은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까운 PC방에서 대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대회”라며 “내년에는 좀 더 알차고, 재미있는 대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