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질의 교육추진을 위한 시설 공동활용, △농업 실습 현장 지원, △교육관련 정책공유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농업교육의 혁신적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치열한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에 대응하며 배움의 자세로 나아가는 포천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교육 제공과 전문농업인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지금 농업과 농촌에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 협약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소중한 협약이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은 국립한경대학교에 본부를 두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건국대학교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와 양돈전공으로 2년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