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4일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교육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지난 교육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광명시지부가 주관해 실시했다.
나상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장은 “인건비 상승과 경기침체 등 업소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 분들께 항상 감사를 드리고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은 반드시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직 교육을 받지 못한 영업주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