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3일 납세의무자의 성실한 납세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12월 월례회의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시는 작년 10월 성실납세자 선정과 관련된 제도를 정비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2018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한편 성실납세자에게는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1년)와 세무조사 면제(2년) 등의 혜택이 있으며,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에서도 예금과 대출 금리 등에 1년 간 우대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