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미국 그룹회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내년 1월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28일 오전 11시(미국 서부 시간 27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중국, 대만, 홍콩, 한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그간 쌓아온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총 동원해 내년 1월 중 미국, 브라질, 호주 등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43개 지역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글로벌 사업 총괄 및 GVI 이사를 겸임 중인 배성진 이사는 “이번 사전 예약은 동남아시아 주력시장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구글, 애플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이어 영어권 시장의 공략이 목표”이라며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거둬 전세계에서 통하는 ’라그나로크’ IP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