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6일 영통구 지식산업센터 디지털엠파이어 II 세미나실에서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규제개혁 현장 방문 토론회’를 열고,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 토론회에는 이택용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대표 12명,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택용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현장을 찾아가 기업인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현장 방문 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창업지원센터·협회·단체 등을 찾아가 기업·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