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는 연말을 맞아 본사 및 사업장에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약 2600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지역 이웃에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무역부문 본사 또한 이민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70여 명이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 야외에 마련된 김장 부스에서 1000포기가량의 김치를 직접 담그고, 지역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 사업장에서는 화약ㆍ방산부문 경북 구미사업장이 지역어르신 200세대를 방문해 손수 담근 김치 600포기를 전달했으며, 기계부문과 종합연구소는 충청지역 계열사와 함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진행했다.
㈜한화는 2008년부터 11년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겨울철 중요한 부식인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