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연말 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2018-11-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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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사 등 참여해 약 2600포기 김치 직접 담가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

-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지속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

지난 6일 옥경석 ㈜한화 화약ㆍ방산 통합부문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7번째)가 임직원 50여 명과 함께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성동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는 연말을 맞아 본사 및 사업장에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약 2600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지역 이웃에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화약ㆍ방산 통합부문 본사는 지난 6일 옥경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 명이 함께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성동복지관을 찾아 6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에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유락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근 400포기까지 총 1000포기의 김치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23일 무역부문 본사 또한 이민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70여 명이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 야외에 마련된 김장 부스에서 1000포기가량의 김치를 직접 담그고, 지역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 사업장에서는 화약ㆍ방산부문 경북 구미사업장이 지역어르신 200세대를 방문해 손수 담근 김치 600포기를 전달했으며, 기계부문과 종합연구소는 충청지역 계열사와 함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진행했다.

㈜한화는 2008년부터 11년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겨울철 중요한 부식인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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