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각 업무에서 최고 역량 전문가를 선발하는 '에스원 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에스원 마스터 선발대회는 에스원 임직원 중 최고 전문가를 선발해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으로 연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평가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실제로 현장에서 하고 있는 업무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긴급출동(CS) 부문은 계약처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긴급출동 능력과 각종 보안기기에 대한 기술력, 고객 서비스 역량을 평가했다. 중요 사업장의 출입관리를 담당하는 출입보안(TS) 부문은 기업의 정보자산 유출에 대비해 검문·검색 기기에 대한 기술력에 중점을 뒀다. 빌딩시설관리(FM) 부문은 실제 현장과 동일하게 구현된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에서 전기, 기계, 승강기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력을 평가했고, 시공관리(SI PM) 부문은 보안 시스템 구성 능력과 주요 기기의 공사설계 능력을 봤다.
에스원의 마스터로 선발되면 1호봉 특진과 함께 그랜드 마스터를 상징하는 금배지를 수여 받는다. 이와 함께 후배들의 지도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발된 정명진 선임은 "내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긴급출동, 상품, 시스템, 고객응대 등 직무 분야를 공부하고, 실력을 갈고 닦은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그랜드 마스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첨단보안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대곤 인재개발원 부원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역량개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그것이 곧 고객만족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