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워크플레이스, 법인카드 정산 쉬워진다

2018-11-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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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와 연동, 영수증 없이도 손쉽게 정산...비용 처리 과정 투명 관리

경기 분당 소재 네이버 사옥[아주경제DB]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업정보시스템 워크플레이스(WORKPLACE)에서 지난달 익스펜스(Expense)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내달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익스펜스 기능은 법인카드를 연동하면 카드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조회할 수 있고, 손쉽게 정산할 수 있는 비용 관리 서비스다. 워크플레이스 기반으로 유연하게 운영되므로 별도 구축 비용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BP의 워크플레이스 개발자는 "실제로 중소규모의 회사에서 직원들이 사용한 경비 지출을 입력하고 비용 정산하는 데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며 "법인카드 무증빙 처리가 가능한 워크플레이스 기반의 익스펜스 기능을 통해 경영지원업무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무료 제공 기간이 끝나더라도 법인카드 연동 시 첫 달은 무료로 제공되므로 자사에 적합한 서비스인지 충분히 확인해본 후 유료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유료 이용 시 요금은 연동된 법인카드 1개당 월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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