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가 또 발생했다. 이번엔 대구다.
대구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 158분경 대구시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화재는 약 30분 만에 진화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주인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대전 동구 대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사망했다. 4일에는 태평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