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류현진이 3년 총액 31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미국 매체 디트로이트 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올 시즌 FA 가운데 16위에 올랐다.
앞서 팬크레드 스포츠도 류현진을 FA 가운데 19위로 꼽으며 3년 37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원 소속팀인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이를 수용할 경우 내년 시즌 연봉 1790만 달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