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여성합창단은 6일과 13일 오후 2시 중구 장애인복지관과 중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문화소외지역 문화순회공연의 일환으로『2018년 하반기 중구 여성 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휘자 원종수의 지휘로 1부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 ‘나비에게’등 3곡을 연주하고, 2부 공연에서는‘10월의 어느 멋진 날’,‘걱정말아요 그대’,‘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합창으로 재구성하여 중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중구 여성합창단은 5월 8일과 7월 10일에 각각 해송노인요양원과 용유중앙교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문화수혜를 누리기 어려운 용유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한 따뜻한 문화순회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중구여성합창단은 초청공연,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나눔 공연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예술과(032-760-64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