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Q 콘텐츠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 비투비 이민혁-백서이-우희 등 주인공 캐스팅 확정

[사진=컨버전스티비 제공]

KBS와 컨버전스TV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POOQ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인 ‘넘버식스’가 매력 넘치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제작사 컨버전스TV 측은 드라마 넘버식스에 비투비 이민혁, 백서이, 유니티 우희, 권영민, 강율, 한소은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고 밝혔다. 박선재 작가(악동탐정스 시리즈, 로맨스특별법 등)와 박재현 작가가 극본을 썼고 ‘반올림 시리즈’와 ‘사랑과 전쟁2’등을 제작했던 KBS 박기현 PD(디지털 서비스국)가 연출을 맡았다.

‘넘버식스’는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이라는 부재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6친구 이야기를 그린 파격멜로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 원탁 역을 맡은 ‘비투비’의 ‘이민혁’은 섬세하고 여리지만 첫사랑인 민주에게만은 약해지는 원탁의 캐릭터를 세심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넘버식스 남자들 모두의 첫사랑인 민주 역할에는 맡은 올초 ‘황금빛 내인생’에서 주목받은 신인배우 백서이가 캐스팅되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청순하면서 미스터리한 민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유니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달샤벳 ‘우희’는 원탁-민주와 첨예한 삼각관계로 대립점에 서는 은경 역할로 분해 극의 갈등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플레이브, 데뷔 후 첫 OST 도전…'나의 해리에게' 지원 사격
• 몬스타엑스 아이엠,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새 DJ 낙점

이 외에도 웹드라마 ‘악몽선생’으로 주목 받은 배우 권영민이 창경을, 웹드라마 ‘열일곱’ 및 ‘에이틴’에 출연하여 떠오르는 신인 배우 강율이 세준 역할에 캐스팅되었다. 또한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3’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한소은이 세라로 분하는 등 연기력과 비주얼 모두 주목 받는 열정적인 신인배우들이 작품에 캐스팅되어 넘버식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작년 최고 히트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를 제작한 컨버전스 측은 “'넘버식스'는 KBS와 공동제작 방식을 통해 플랫폼(POOQ)과 제작사(컨버전스TV)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합한 프로젝트이며, 앞으로도 기존의 웹드라마 제작방식을 넘어서 방송사와의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 웹콘텐츠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넘버식스’는 12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POOQ ORIGINAL 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