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평화와 상생의 관광도시 파주’의 특징과 상징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기념품으로 완제품 자유공모 분야와 디자인 지정공모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완제품 자유공모는 민·공예품 및 가공식품 등 지속적인 양산이 가능한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한 완제품이 해당되며 디자인 지정 공모 분야는 기존 판매중인 ‘DMZ 철조망 기념패’의 디자인을 개선하고자 평화, 화합, 미래 등 파주시의 상징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출품된 우수 관광기념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점을 선정한다. 시상금으로는 특상(1점) 300만원, 대상(1점) 300만원, 금상(1점) 20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이다.
입상작은 파주시 관광홍보 기념품 등으로 제작·활용되며 관광박람회 등 행사에 전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평화와 상생의 관광도시 파주'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시와 현장 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