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9일 열린 '2018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주택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렌드에 맞게 조성됐다. 대표적인 것이 여섯 가지 주제를 담은 공원형 아파트다. 피크닉파크, 라이브러리파크, 에코파크, 포레스트파크, 칠드런파크, 스포츠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는 축구장 15배에 이르는 총 11만9000여m²(약 3만 6000평)에 달한다.
가장 큰 부지면적(3만1700여㎡)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는 2만 여명의 입주민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200㎡에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외에도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실과 대형사우나와 샤워시설을 설치했다.
남산도서관(1만 3316㎡)에 이르는 라이브러리파크에는 대형 도서관이 들어섰다. 오픈형 공간으로 디자인돼 호수공원을 바라볼 수 있고 자유로운 사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의 증대를 위해 ‘숲 속’ 키즈랜드를 콘셉트로 제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했다.
자연이 주는 쾌적함과 도심의 편리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트렌드에 맞춰 집 가까이에서 산책, 등산, 조깅 등 운동과 여가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의 성향에 맞춘 시설을 대폭 제공했다. 산책형 공원인 포레스트파크가 대표적이다. 입주민을 위한 산책로에는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숲길을 따라 걸으면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숲 속 휴게쉼터로 이뤄진 피크닉파크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 등도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대림산업의 대표단지인 만큼 특화설계들이 적용되었다. 월패드 없이 100% 앱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세대 내 가스·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건물 입구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