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인 그라폴리오와 진행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의 당선자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숲을 닮은 도시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하루’라는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및 그래픽 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이 총 660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심사는 대림문화재단의 심사위원 평가 70%와 그라폴리오의 회원 투표 점수 30%로 진행됐으며, 주제와 전시 방식에 적합하고 독창성, 예술성, 심미성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5명의 당선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00만원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대형 스트리트몰인 ‘한숲 스트리트’의 팝업 전시공간에서 대림문화재단의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의 큐레이터들과 함께 기획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오는 9월부터 ‘한숲 스트리트’의 팝업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당선 작가들의 작품은 실내 전시, 래핑 아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를 위한 제반 비용은 대림산업에서 전액 지원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세대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로 오는 9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되며 입주민들은 단지 내 조성되어 있는 스트리트몰인 ‘한숲 스트리트’에서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진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