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조성된 스트리트몰에서 팝업 아트 프로젝트가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본 프로젝트 공간에서는 국내외 창의적인 예술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팝업 아트 프로젝트는 입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에게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스트리트몰에는 거리를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건물 외부에 일러스트레이터 최지욱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최지욱은 뉴욕 타임스에서 북리뷰 커버 일러스트로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영화제와 브랜드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남동의 힙플레이스로 알려진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에서 함께 기획 한 이번 전시는 용인 한숲 스트리트몰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의 총 6,8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올 해 상반기 입주를 시작한 단일 브랜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