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3년 연속 내구재 부문 ‘DJSI 월드’ 지수와 6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내구재 부문에서 DJSI 월드 편입은 국내 기업 중 코웨이가 유일하다. 이번 DJSI 월드 지수는 세계 2521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에서는 20개 기업에만 주어졌다.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및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DJSI는 1999년 미국 금융정보사S&P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투자평가기관인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기업경영 평가 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