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18-10-13 13: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시장 윤화섭)가 지난 11일 ‘씨네랩(CineLab) 안산’에서 ‘2018 안산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39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됐으며, 7일 1차 서면심사에서 총 32건, 8일 2차 서면심사에서 총 15건의 혁신사례를 선발, 이날 발표를 통해 안산시 대표 혁신 사례 5건을 결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속에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5건 중의 3건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주민참여형 태양광 1호 발전소 준공’,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어린이 승·하차 전용구역 초록정류장’이 선발됐다. 또 ‘안산시 인구동향 빅데이터 분석 활용’, ‘찾아가는 PC 무상점검서비스, COM-119 대학생봉사단 추진’사업도 가치를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행정연구원 탁현우 박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중요한 가치는 ‘참여’, ‘공유’,‘사회적 약자 보호’, ‘데이터 활용’이다. 이 기준으로 대회 사례들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건의 혁신사례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