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지난 9일 '글로벌 평생학습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안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8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오늘 시민들과 함께 선포식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시가 지난 8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 및 안산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글로벌 학습도시 학습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생생한 길거리 공연과 드론 체험, 세계 장난감 체험, 다도체험, 로봇체험, 목공체험 등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한편 윤 시장은 “안산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세계적 평생학습도시로서 뻗어나갈 수 있는 중요 계기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