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서부 지역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대표학생 74명이 참가해 서부교육청에서 선정 배부한 인문학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 공개된 장소에서 독후감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인문학 도서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나아가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키우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학부모와 지도 교사 등 청중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도록해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워가도록했다.
대전서부교육청 배영길 교육장은 “바르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미래교육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