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중심 광장 일대에 소통·공감·나눔·상생을 지향하는 마을이 건설돼 사람들을 맞이한다.
‘2018 군포시 사회복지축제’를 위해 조성되는 4개 마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회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행사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포지역의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종사자들과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은 ‘소통, 공감, 나눔, 상생: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한 부수와 군포지역 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조․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복지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흥겨운 공연과 장터까지 준비돼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사회복지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