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이 오늘부터 감축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히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분당선 잘 다니지도 않는데...감축운행 이라니" "오늘 지하철들 왜그러냐" "출·퇴근 시간에 줄이는 게 말이 안 된다"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 제시간에 오지도 않았다 이것부터 해결하길" "평소에도 사람이 많다. 감축 안했으면 좋겠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레일은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분당선(왕십리∼수원) 전동열차 운행시간과 횟수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열차 시간표는 분당선 각 역과 코레일 누리집(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십리~청량리역 선로 연결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청량리역에서 분당선 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