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분당선 왕십리~수원 오늘부터 일부 감축 운행…네티즌 "왜 하필 출·퇴근 시간을"

2018-10-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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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감축 운행

[사진=연합뉴스]



분당선이 오늘부터 감축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히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분당선 잘 다니지도 않는데...감축운행 이라니" "오늘 지하철들 왜그러냐" "출·퇴근 시간에 줄이는 게 말이 안 된다"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 제시간에 오지도 않았다 이것부터 해결하길" "평소에도 사람이 많다. 감축 안했으면 좋겠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레일은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분당선(왕십리∼수원) 전동열차 운행시간과 횟수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 조정은 11월까지 진행되는 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간 선로 연결 작업에 따른 것으로 평일 출·퇴근시간에 전철운행이 왕십리~죽전 간 10회, 죽전~수원 간 8회가 줄고 운행시간도 조정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시간만 변경된다.

조정되는 열차 시간표는 분당선 각 역과 코레일 누리집(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십리~청량리역 선로 연결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청량리역에서 분당선 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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