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일선 경제범죄수사팀장 회의 개최

2018-09-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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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신뢰성·공정성」확보 위한 자리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고소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경제팀 수사관의 자세가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신뢰와 직결됨을 인식하고 수사 신뢰성 및 공정성을 확보를 위한 일선 11개 경찰관서 경제팀장 간담회를 실시 했다.

이날 주요범인 검거 유공으로 부평서 경제1팀장 이재용 경감에게는 경찰청장 표창을, 남동서 경제1팀장 나춘소 경감과 계양서 경제1팀장 조원철 경감에게는 인천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 했다.

회의에서는 국민 인권보호 및 현장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찰개혁과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일선 경제범죄수사팀장 회의[사진=인천지방경찰청]

특히 △개정된 범죄수사규칙 시행 △과장 및 팀장 자격제 강화 △영장신청 결재단계 격상 등과 관련, 이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회의에 참석한 부평 경제1팀장은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경제팀장들이 수사지휘 역량 강화를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 김철우 수사과장은 “수사경찰은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민원인들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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