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9일 박 시장을 비롯, 조미수 시의회 의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바 있는 유공자 19명(보건복지부장관 1명, 광명시장 5명, 광명시의회의장 3명, 국회의원 6명,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함께 낭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는 저녁만찬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 식사를 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승원 시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복지 복지현장에서 헌신해 온 모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복한 복지도시 광명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