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어린이집·아동보육시설 종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차량 방치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해왔는데, 향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