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침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백두산으로 떠나기 위해 백화원을 나섰다. 숙소를 떠나 순안공항으로 가는 동안, 이른 시간에도 문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해 연도해 있던 평양 시민들은 전날 외쳤던 ‘조국 통일’과 함께, 문 대통령이 방명록에 남긴 ‘평화 번영’을 함께 외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7시 27분 평양 순안공항에서 남북 양측 수행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백두산이 있는 삼지연공항으로 출발했다. [[사진=DDP 서울프레스센터 영상 캡처/이현주 PD]] 관련기사까다롭던 중국 비자 '15일 면제'... 中 여행 수요 폭발할까하나투어, 하나국제여행제 '2024 여행대상' 수상작 공개 #남북정상회담 #백두산 #백화원 #삼지연공항 #순안공항 #아주 뉴스룸 #아주동영상 #평양 #영빈관 #평양정상회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