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 덧씌우기 등 일부 예산 삭감 [사진=박범천 기자] 강원 횡성군의 제2회 2018년도 추가 경정예산이 648억원으로 확정됐다. 19일 횡성군 의회는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군의 당초 요구액 678억 중 30억을 삭감한 648억을 의결·확정했다. 삭감된 예산은 마을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15억원)을 포함해 3.1공원 인도교·등산로 정비사업(6억원), 산업단지통근버스 운영 용역시행 등 이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관심을 모았던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의 연내 사업추진이 어려울 전망이다. 관련기사"강원도 브랜드한우"…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판매 대축제 개최 가을철 산불 65%…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에 의해 발생 한편 횡성군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4987억원으로 이는 기정대비 15.75% 증가한 금액이다. #예산 삭감 #추가 경정예산 #횡성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