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동산학회, ‘스마트국토엑스포’서 한·중·독 참여 세미나 개최

2018-09-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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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코엑스서 한·중·독 전문가 참여하는 ‘국제 공간정보 활용 전략 세미나’ 열어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 주요 행사 일정.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대한부동산학회’는 오는 12일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과 중국·독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공간정보 활용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학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전 세계의 인구 증가와 초령화 사회 진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명지대학교 권대중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김택진 박사가 ‘제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 그리고 부동산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일본 메이카이대학교(明海大学)의 하야시 쯔구오 명예교수가 ‘일본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공가문제’라는 주제로 일본의 사례를 소개한다.
더불어 △김행조 나사렛대학교 교수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이광균 경희대학교 교수 △이재우 목원대학교 교수 △금상수 세명대학교 교수 △이춘원 광운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패널의 토론과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은 “국토공간 정보의 활용에 관한 문제도 지역이나 국가 단위가 아니라 지구촌 중심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국제 협력을 통한 보다 넓은 시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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